경기도 이천시장애인복지관(관장 희광 스님)에서는 올해부터 이천 관내 만 9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진단서비스 원스톱'을 3월부터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통합진단서비스 원스톱’은 영·유아·초등학생 등의 장애에 대한 조기중재 및 정보제공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전문재활치료사들이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조기진단을 실시한다.

또한 재활치료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 및 부모의 재활욕구를 파악하여 적절한 재활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의 조기발견 및 2차 장애를 예방하고 발달지연을 최소화하여 올바른 성장을 돕는다.

이에 이천시장애인복지관은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 언어치료사 등 필요인력을 확보해 월 1회 방문을 통한 분야별 전문가들의 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복지관서비스를 비롯한 기타 연계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천시장애인복지관장 희광 스님은 "장애의 조기선별과정은 장애발생률의 감소와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통합진단서비스 원스톱’ 제공과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은 이천시장애인복지관 역량강화지원팀(031-637-6720)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출처 :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9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