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화중)은 6일 복지관 별관강당에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보호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이용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0년 신둔면으로 이전 이후 코로나19 등의 제약으로 인하여 3년 만에 진행된 전체이용자 간담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의 완화에 따른 이용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대면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복지관 시설 소개 및 2022년 각 팀 중점사업, 2023년 신규 사업 소개, 상반기 이용자 고충 의견수렴 반영 결과 안내 및 사전 의견수렴지를 통한 안건 향후 반영 계획, 현장 건의 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복지관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이에 대한 답변 및 토론을 통해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은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향후 복지관 운영과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화중 관장은 “궂은 날씨에도 소중한 의견을 전해주신 이용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이용자 고충처리위원이란, 이용자 모니터링단 등의 활동을 통하여 이용자의 의견을 상시적으로 귀기울이고 반영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