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마을 복지 사업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참여자들과 논의를 통해 욕구와 특성을 고려한 추석 활동을 선정하였습니다.
선정된 활동은 포틀럭 파티(potluck party)로 각자 음식을 가져와 함께 나누어 먹는 활동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고 나눈다는 점이 명절과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추석 하면 빠질 수 없는 송편과 모둠전 외에도 호박죽, 수육, 쌀빵, 해파리냉채, 과일 등등 식사부터 후식까지 완벽한 식사였습니다!
참여자분들은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음식과 재미있는 대화를 즐길 수 있어 굉장히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음식을 가져오는 것은 자율이었음에도 음식을 가져오지 못한 참여자분께서는 나누는 마음을 함께하고자 선물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나누고 배려하는 마음 덕분에 참여자분들은 찾아가는 마을 복지 사업을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음식만 나누어 먹는 것이 아니라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 이웃들과도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하여 송편과 식혜를 준비하였습니다. 사전에 참여자분들을 통해 주변에 있는 취약계층 이웃을 조사하여 총 6명을 선정하였습니다.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다회용 용기에 담아 포장하였습니다.
송편을 다 드신 후에 반찬을 담을 수 있어 환경 보호와 더불어 높은 실용성 덕분에 받으시는 분들은 더욱 만족하셨습니다.
참여자분들이 자신의 이웃에게 함께 마음을 나누고자 직접 전달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직접 송편을 전달한 참여자분들은 받으시니 굉장히 좋아하시고 고마워하셨다며 활동의 의미를 이해하고 뿌듯함을 느끼셨습니다.
항상 신규 이용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 등 지속적인 교류가 필요한 만큼 설성면 행정복지센터에도 송편을 전달하여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활성화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서비스 연계, 다양한 복지 정보 습득 등을 통한 복지 서비스의 다양화 및 질 향상을 이루고자 합니다
※사업개요
- 사업기간: 2024. 09. 10(화)
- 사업대상: 설성면 및 면에 거주하는 장애가족 및 지역주민
- 내 용: 찾아가는 마을 복지사업(설성면) 추석 맞이 포틀럭 파티 및 음식 나눔 활동
- 담당 및 문의: 남부센터팀 031-8011-2018 / 최수지 사회복지사(설성면 담당) / 유하나 사회복지사(율면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