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참여지원팀에서는 지난 8월 2일과 6일에는 문화활동지원사업 ‘문화가 있는 날’을

이천시립월전미술관과 연계하여 2회 진행했습니다.

현재 이천시립월전미술관에서는 ‘아쿠아 판타지’를 주제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 중에 있는데요,

무더위에 지친 여름날 ‘아쿠아 판타지’에서 잠깐의 도심속의 휴가를 만끽하고 돌아왔습니다.

그 현장을 바로 소개해 보겠습니다.^^

전시실 입구에서 오늘 해설을 맡아주실 도슨트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쉬운 해설로 설명해 주신 덕분에 작품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도슨트 선생님의 말에 집중하고 있는 참여자들의 모습들이 보이시나요??~~

강민영 작가님의 ‘lay out’ 작품을 감상하면서 곳곳에 숨어있는 다양한 동물들을 찾아보았습니다.

현승의 작가님의 ‘아쿠아리움 판타지’ 작품을 감상하면서 제목의 ‘판타지’와는

다른 해양 생태계 오염의 아픔에 대해서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전시관 한 쪽 벽면에 전시되어 있는 ‘반구대암각화탁본’ 작품은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이 소지하고 있는 작품이

한국에서 가장 보존이 잘 되어 있다고 합니다.

장우성 선생님의 호인 ‘월전’을 따서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이 지어졌다고합니다.

좋은 기운을 받아 갈 수 있다는 월전 장우성 선생님의 ‘용문’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마음에 드는 작품은 사진으로 담아 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전시 작품 관람을 끝내 후에는 아트북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코디언처럼 생긴 기다란 책에는 서예와 동양화를 할 때 필요한 문방사우, 연적 등의 필기 및 채색 도구와

월전 선생님의 대표작들을 촉각, 시각, 후각 등 다양한 감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먹, 먹물, 벼루, 붓 등은 쉽게 접할 수 있었지만, 연적이라는 도구는 오늘 수업에서 처음 접해보는 참여자들이 많았습니다.

연적은 물을 담아서 쓰는 도구로 서예를 쓸 때 물을 조절하는 용도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연적을 직접 사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물로 쓰는 마르면 지워지는 화선지에 그림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체험이 끝난 후 오늘을 기념하는 단체사진을 촬영하면서 오늘의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하루 이천시립월전미술관에서 다양한 작품도 관람하고 체험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술관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이천시립월전미술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개요

- 기간 : 2024.08.02.(금) 13:30 ~ 15:30 / 2024.08.06.(화) 13:30~15:30

- 장소 : 이천시립월전미술관

- 내용 : '문화가 있는 날' 이천시립월전미술관 관람 및 체험

- 담당 : 사회참여지원팀 이유비 사회복지사 (070-4612-9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