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19일. 이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그룹재활동아리 회원들과 가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침부터 비가내려 걱정했지만 우리의 마음을 알았는지 비는 어느새 그치고 해가 뜨는 날이었습니다.
충주호에서 유람선을타고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고 근처의 매운탕집에서 식사를 했는데요.
우리 그룹재활동아리를 보시고 함께하는 마음으로 사장님께서 착한 가격에 많은 양의 매운탕을 내주셔서 배부르게 드셨습니다.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문경새재 촬영장을 갔는데요.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타신 우리 회원님들.
세트장까지 편하고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이번 가을여행은 의미가 남다른데요. 우리 동아리 회원분들이 직접 여행 장소를 정하시고 간식을 준비하셨습니다. 동아리 회원분들의 자조모임으로 진행되고 담당자는 숟가락만 얹히는 여행이었습니다.
오늘 함께했던 그룹재활 회원님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한 날이었습니다.
그룹재활 동아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