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목)에는 잠시나마 장애자녀 양육에서 벗어나 부모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가족휴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들이를 진행하였습니다. 요즘, 도심 속 나들이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북촌 한옥마을’을 방문하였습니다.

정독 도서관을 시작으로, 서울교육박물관에는 시대별로 변화된 교복, 교과서, 문구류, 불량식품 등 어린 시절을 추억을 떠올리곤 하였습니다.

다음은 귀여운 동화속 주인공들이 그려진 작은 벽화들을 따라 북촌 8경, 춘추관 등 일상속 오감을 느낄 수 있는 북촌의 구불구불 골목의 정겨움을 알게 되었답니다.

앞으로도 이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여가·문화생활의 기회가 제한된 장애부모들에게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여 양육에 따른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데에 노력하겠습니다.

◯ 사업명 : 장애부모나들이 ‘뷰티풀데이’

◯ 대 상 : 장애부모 8명

◯ 내 용 : 북촌 골목길, 삼청동 카페거리 등

◯ 장 소 : 북촌 한옥마을(서울특별시 종로구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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