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도 식후경! 영화를 보기 전 ‘요리 동아리’가 직접 만든 맛있는 카나페를 먹으며

배를 간단하게 채웠습니다. 

 요리 동아리 회원들은 카나페를 만들기 위해 아침 일찍 모여 직접 재료 구입부터

예쁘게 만들기 위한 연습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요리동아리가 만든 카나페 어떤가요? 보기만 해도 침이 꼴깍 넘어가는 완벽한 비주얼에

모든 장애가족들이 좋아하였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음식인데,

맛이 최고라며 칭찬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금일 영화는 올해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TOP3에 빛나는 작품 ‘터널’을 상영하였습니다.

많은 장애가족들에게 재미있는 영화를 보여주기 위해 영화동아리 회원들은 한달 전부터 회의를 거쳐 고민 끝에 감동과 재미, 그리고 긴장감까지 가미한 ‘터널’을 선택하였습니다.

 

 

 

장애가족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영화 볼 기회가 많지 않은데 

복지관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영화가 긴장감이 넘쳐 재미 있었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요리 동아리’와 ‘영화 동아리’ 회원들은 자신들이 갖고 있는 

재능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며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습니다. 

오늘 행사를 위해 준비해주신 요리동아리 영화동아리 회원분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요리동아리와 영화동아리의 앞으로의 멋진 활동을 위해 응원해주세요!

일 시: 2016. 10. 24 (월)

장 소 : 이천시장애인복지관 지하 집단활동실

대 상 : 영화동아리 회원 5명, 영화동아리 회원 4명, 자원봉사자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