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에서는 지난 토요일 취업자 8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취업자 만남의 날을 진행하였습니다. 하반기 취업자 만남의 날은 불교문화 체험 나들이로 신륵사를 다녀왔습니다.

단순한 신륵사 견학이 아닌 역사해설가를 초빙하여 신륵사의 역사와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하반기 취업자 만남의 날은 2~30대와 60세 이상의 취업자가 참여하여 서로의 회사생활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고 담당자에게는 근로고충도 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60세 이상의 취업자는 2020년 취업자 만남의 날에 근교로 나들이를 다녀왔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었고 2~30대 취업자는 활동적인 것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표현하였습니다.

담당자는 취업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2020년 취업자 만남의 날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점심식사는 뜨끈한 설렁탕을 먹으며 간단한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남O우 취업자는 “몸이 불편해서 혼자 나오기 힘든데 간만에 바람쐐서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불러주시면 나갈게요. 둘래길 한번 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하반기 취업자 만남의 날에 대해서 높은 만족감을 표현하였습니다.

이천시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은 훈련에서 취업 그리고 사후관리까지 진행하여 장기근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취업자의 근로스트레스를 통해 더 많은 취업자가 근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취업자와 직업지원팀에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