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인기가 높은 동양화 교실, 올해는 ‘민화’를 주제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민화는 우리나라 전통 그림으로 서민적이면서 편안한 느낌을 주어 인기가 많습니다.

첫날에는 민화를 그리기 위해 필요한 재료와 민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민화는 밑선을 따라 그린 후 그 위에 채색을 하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민화 채색때 사용되는 파렛트 도안을 따라 밑선을 그린 후 채색을 해보는 기본 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2주차에는 모란도 개체연습을 해보았습니다. 개체연습 전, 모란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일상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모란! 무엇이 있을까요?

모란역, 모란봉, 그리고 화투 속의 장미꽃처럼 보이는 꽃이 모란꽃이라고 합니다.

모란은 부귀와 풍요, 평안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강사님과 함께 자신만의 모란도를 어떻게 표현할지 함께 의논하며, 풍요와 평안을 담아 정성스럽게 모란도 개체 연습을 하였습니다. 

완성될 모란도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민화에 담긴 의미가 긍정적이고 기분 좋은 상징이 들어있어, 일종의 부적처럼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전문 강사님의 1:1 지도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양화 교실에서 소망과 염원을 담아 보시는 거 어떠세요?

 ※ 개요 

◎ 일시: 매주 금요일 10시~12시 

◎ 장소: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동양화실

◎ 이용료: 월 10,000원(재료비 포함)  

◎ 내용: 동양화교실

◎ 문의: 평생교육팀 오다정 사회복지사(070-4612-9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