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4월 20일은 장애인의날이었습니다.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제43회 장애인의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는데요.

기획홍보팀에서는 동이천로타리클럽과 함께하는 행복한 밥상, 그리고 지역사회 교육기관과 함께하는 장애인의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답니다.

첫째, 동이천로타리클럽과 함께하는 행복한 밥상

이른 아침부터 복지관 식당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동이천로타리클럽 회원분들. 클럽에서는 월 1회 짜장데이 봉사를 진행해주고 계신데요. 4월달은 특별히 장애인의날 전날인 4월 19일에 봉사를 진행해주셔서 장애인의날을 되새기고, 장애가족분들에겐 더 큰 행복을 전할 수 있었답니다.

이날 총 120인분의 짜장면과 군만두 등의 맛있는 점심이 완성되어 평소보다 많은 인원에게 행복의 밥상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짜장면을 먹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장애가족의 얼굴을 보며 저희도 보람을 느낀 하루가 되었답니다.

함께한지 벌써 10년이 넘은 동이천로타리클럽 회원분들! 언제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면서 이 아름다운 인연이 20년, 30년 더더더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소망하겠습니다.

둘째, 지역사회 교육기관과 함께하는 장애인의날 캠페인

4월 20일 당일, 등교 시간에 시내권(송정초·중학교) 교육기관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의날 기념 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날 캠페인은  장애 에티켓과 관련된 슬로건과 픽토그램, 장애 관련 낱말퀴즈를 통해 장애에 대한 정보를 알아가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는데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학교측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셔서 캠페인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인사 전합니다.

더불어, 4월 20일부터 21일까지는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인스타그램에서 장애인의날 낱말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한 모든 분들이 장애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