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0일, 제7회 이천시장애인복지관장배 전국지적장애인볼링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전국 각 지역에서 생활체육 80명, 전문체육 18명의 선수가 참여하였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선수분들과 장애인복지시설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이번 전국지적장애인볼링대회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남, 여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전문체육 남자선수는 박웅찬(충북 청주) 선수가 4게임 합산 개인점수 737점으로 1위, 그 뒤를 이어 권혁준(충북 청주) 선수가 695점으로 2위, 마지막으로 최지민(경기 시흥) 선수가 688점으로 수상하였으며 이 3명의 선수 모두 각 시에서 전문체육인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자 전문체육은 1위 김민선(경기 시흥) 선수가 4게임 합산 개인점수 644점, 2위 여민희(충북 제천) 선수가 618점, 3위 김지순(경기 광주) 선수가 519점으로 수상하였습니다.
생활체육 남자 1위는 조명원(충남 아산) 선수가 3게임 합산 510점, 2위 최부영(경기 안산) 선수가 440점 그리고 3위로는 이충실(경기 안산) 선수가 423점으로 수상하였습니다.
여자 생활체육 박분옥(충북 청주) 선수가 299점으로 1위를 수상했으며 2위 홍지영(충남 천안) 선수가 297점 3위로 황연희(인천) 선수가 265점으로 3위를 수상하였습니다.
수상한 모든 선수분들께 축하 인사를 전합니다. 이천시장애인복지관장배 전국지적장애인볼링대회는 지적장애인의 볼링 생활체육 활성화, 전문 체육인 양성을 지원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2018년에도 많은 선수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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